'내 사랑 그대에게 드려요~.'
어느 꽃의 꽃말이라네요~
어떤 꽃일까요?ㅎ
바로~민들레의 꽃말이라고 하는데요~
갑자기 무슨 꽃말이야기일까?
의문을 가지실 수도 있는데요~
오늘이 로즈데이라고 하네요~ ㅎㅎ
근데 로즈데이에 왠 민들레?ㅎ
제가 또 흰민들레라는 희고 이쁜 토종 꽃으로
3배 더 건강한 즙을 달이는 남자잖아요.ㅎ
흰민들레의 꽃말도 참 곱고, 의미 있고,
아내의 건강도 챙겨줄 겸해서~
고마운 마음을 3배 더 표현하려고~
준비를 했답니다~ ㅎㅎㅎ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로즈데이~까지...ㅎ
상술이다~ 돈 잡아먹는 하마다~ 말도
많지만~
이런 기회에 사랑을 표현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여러분도 이번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보세요~
Ps.
아내에게...
처음은 봄처럼 설레었고
닫힌 마음을 열자 뜨거운 여름이 되었다
늘 푸를 줄 알았지만
때론 낙엽과도 같이 지기도 했고
차가운 겨울처럼 얼어 붙기도 했다
하지만,
처음과 같이 봄이 찾아와 녹여주고
다시 여름이 되었다
비바람, 눈 보라가 일던 생의 계절이
그대를 만나
비로소,
사계절 뚜렷하게 바뀌었다
내 사랑 그대에게 드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