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형네건강즙의 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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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드는 4가지 원칙

등록자큰형네건강즙

등록일2008-11-01

조회수3,282

제목

10월달에도 칡즙을 만들지 않는 이유

 

안녕하세요.
큰형네건강즙 사이트를 관리하고 있는 막둥이 '장주섭'입니다.
 
가을이라서 홈페이지와 전화로 로 칡즙을 주문하고 싶다는 문의가 많이오고 있네요.
여름동안 칡즙을 만들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칡즙을 드시고 싶다고 문의를 주셔서
저도 언제쯤 큰형이 칡즙을 만들게 될지 무척 궁금해서 임실에 내려갔다 왔습니다.
 
 
지난달 10월 중순에 임실에 내려갈일이 있어서 큰형네 가게에 들러 칡즙 언제쯤
단골분들한테 줄수 있냐고 물었지요...
 
그런데 큰형이 하는말
 " 야~어제 칡즙 달였다가 맛이 없어서 1솥을 솥단지채 다 버렸다..."
라고 하더라고요.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이제나 저제나 칡즙을 기다리시는분들이 계시고 문의가 계속해서 오고 있는데...
그리고, 다른데에서는 여름에도 칡즙을 만들어서 팔던데...
10월이 다되도록 칡즙을 만들지 못하고 있어서 안그래도 단골분들한테 죄송스러운데...
만든 칡즙을 다 버렸다니.
 

제는 큰형에게
" 아니형... 칡즙을 만들었으면 단골분들한테 보내드려야지...
  미리 칡즙값을 입금하고 기다리시는분들도 계시는데...어떻게 할라고 그래요....
  답답하네 큰형도...휴~~"
했죠.
 

밖에 칡즙을 만들었던 칡뿌리를 보고 있자니...더 속이 상하더라고요.
속으로 (딴 사람들은 다 칡즙 만들어서 팔고있는데, 꼭 그렇게 유난을 떨면서 
칡즙을 만들어야 하는지. 칡즙이 다 거기서 거기지 . 여름부터 기다렸던 단골분들한테는
10월달에 칡즙 만들어 준다고 했는데,,) 라는 생각으로 짜증이 나더라고요.
 
 

그러다가 우리 큰형이 이야기 하는것에 수긍을 하게 되었습니다.
큰형에 저의 이런 기분을 알아챘는지 말을 하더라고요.
" 막둥아~ 어제 칡을 캐서 즙을 1솥 만들어서 먹어봤거든.
  근데 칡즙에서 풀냄새랑 쓴맛이 너무 강하더라고.
  왜그러는지 봄에 만들었던것처럼 그런 칡즙맛이 나질 않아서 나도 생각을 많이 했었지.
  원래 가을칡이 가장 맛이 좋고, 효과가 좋아야 하거든.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깐 올 여름에 비가 거의 매일 왔잖아.
  그래서 칡들이 흙속에 영양분을 제대로 빨아들이지 못햇나 보더라고.
  예전에 고추농사랑 논농사를 지을때도 비가 많이 온 해에는 고추도 맵지 않고
  쌀도 구수한 맛이 덜하더라고.
 
  그래서 이런걸 단골들한테 보내줘야하나...고민이 많았어.
 
  생각하다가 만들어 놓은 칡즙 그냥 버리기로 했어.
  아직 다 영글지 않은 칡뿌리를 가지고 만든 칡즙은 효과가 떨어지거든.
  첨에 너랑 인터넷으로 헛개즙이랑 칡즙 팔자고 했을때 생각한대로
  많이 , 싸게 팔아서 돈 많이 벌려는 생각 버리고,
  내가 만들고 싶은 제대로된 즙 만들어서 단골들한테 보내주기로 결심했다.
 
  단골들한테는 미안한데...
  난 가을에 영양분 제대로 빨아들인 칡뿌리로 칡즙 만들어서 보내드리고 싶다."
이게 우리 큰형의 말이였습니다.
 

 
우리형의 그 말이 다 맞더라고요.
처음에 인터넷으로 헛개즙과 칡즙을 팔려고 했을때 많이 만들어서 많이 팔자고 한게 아니였고,
적게 만들어도 국산 재료로 제대로된 헛개즙과 칡즙을 만들어서 팔아보자는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이번에도 우리 큰형의 고집에 그냥 수긍을 하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오늘도 '칡즙 언제부터 주문할수있냐'는 메일과 
'칡즙 예약했는데 아직도 안만들고 있냐'는 전화를 받고 있습니다.
 
 
그분들에게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큰형이 고집을 부려서 더 좋은 가을 생칡으로 칡즙을 만들어 보내드리겠다고
아직까지 칡즙을 못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조만간에 서리 내리고 칡이 영양분을 가득 빨아들이면 그때 칡즙 꼭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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